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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포커스] 대통령·전공의 만남 가능성에 여야 촉각…돌파구 될까

2024-04-03 8 Dailymotion

[뉴스포커스] 대통령·전공의 만남 가능성에 여야 촉각…돌파구 될까<br />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와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례여론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늘어난 반면,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줄었습니다.<br /><br />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,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,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.<br /><br />두 분,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 윤 대통령이 전공의와 직접 대화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. 전공의들이 윤 대통령의 대화 제안에 응할지, 만난다면 해법이 나올지 주목되는데요.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<br /><br /> 윤 대통령은 앞선 국무회의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"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의 무제한, 무기한 투입과 지원 대상 확대"도 지시했습니다. 이런 지원책들이 표심을 얼마나 흔들 수 있을지 관심인데요? 오늘 나온 연합뉴스TV 정례조사를 보면 대통령 지지율이 5%p 하락한 상황이거든요?<br /><br /> 사전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, 연합뉴스TV와 연합뉴스 정례 여론조사를 했는데요. 내일이 선거라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유권자가 전 조사 대비 15%p 늘어난 반면,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줄면서, 격차가 11%p 차이로 벌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특히 여당 텃밭인 부울경 지역이 '박빙'인 상황까지 온 점이 눈에 띄거든요?<br /><br /> 비례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25%, 국민의미래가 24%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. 특히 눈에 띈 건, 국민의힘 지지자 셋 중 둘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반면, 민주당 지지자는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신당으로 표가 갈렸다는 점이었거든요. 조국대표의 '지민비조' 기류가 고스란히 드러난 조사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?<br /><br /> 하지만 지역구 조사에서도 "아직 결정하지 않았거나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"는 응답도 23%였고요. 비례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"아직 결정하지 않았다"는 응답이 24%에 이르렀거든요.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들의 표심에 기댈 수밖에 없어 보이는데, 사전 투표 이틀을 앞두고 이들의 표심을 가져올 막판 역전 카드가 있겠습니까?<br /><br /> 이런 상황이라면 최종적으로 정당별 의석수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한 위원장, 보신 것처럼 조국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고요. 최근 도덕성 논란이 있는 민주당 후보 비판과 함께 "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"며 당과 지지층의 단결을 호소했습니다. 특히 눈에 띈 건 윤 대통령이 당일, 충청지역을 동시에 방문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는 건데요. 표심에 도움이 되겠습니까?<br /><br /> 앞서 부산 유세에서 "정부 잘못의 책임이 저한테 있지 않지 않느냐"고 했다가 당 내외의 강한 질타와 비판을 받은 한 위원장이 어제 충청 유세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목됩니다. 하루 만에 달라진 태도는 어떤 이유에서일까요?<br /><br /> 선거 기간에 두 번째 재판에 출석한 이재명 대표, 선거에 집중 못 하는 상황이 안타깝고 억울하다며, 그 책임을 검찰과 정부에 돌렸습니다. 그러면서 재판부가 일정을 정했는데, 검찰을 비난하냐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는데요. 이 대표의 어제 입장, 어떻게 들으셨습니까? 이 대표, 선거 전날인 9일에도 재판 출석을 해야 하는데, 이런 상황이 선거에도 영향을 줄까요?<br /><br /> 재판 일정으로 발이 묶였던 이 대표, 저녁에는 틈새 유세를 이어갔는데요. 이번에도 류삼영 후보가 출마한 '동작을'을 찾았습니다. 벌써 6번째 방문인데,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 보다 더 많이 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'동작을'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거든요.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어제저녁,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은 이재명 대표와 원희룡 후보의 첫 TV 토론회가 방영됐는데요. 예상됐던 대장동 의혹이나 공세 대신, 상대방이 내세운 개발·교통 등 지역 공약을 놓고 날 선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었습니다. 이 과정에서 원 후보가 이 대표에게 재개발이나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 이름을 대보라며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고요. 교통공약을 놓고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후보와 이 후보 간 진실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. 어제 토론회,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대생 등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경기 수원정의 김준혁 후보가 당의 권고에 결국 사과했습니다. 앞서 이화여대의 사과 요구 등에도 김 후보는 논문 등을 근거로 들며 반박만 했던 상황인데요. 사과 배경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문재인 전 대통령이 영남 지역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선 것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일고 있는 가운데, 박근혜 전 대통령도 곧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선거 지원에 나설 거라는 언론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. 전직 대통령들의 선거 지원, 도움이 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이런 가운데 이번 총선 '재외선거 투표율'이 역대 최고치인 62.8%를 기록했습니다. 투표율이 높아진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? 또 이런 기류가 최종 투표율까지 이어질까요?<br /><br /> 윤 대통령과 한동훈 위원장이 오늘 열리는 제주 4.3 희생자 추념식에 불참합니다. 이번 불참 통보에 4.3 기념사업위는 '정당 대표가 추념식에 불참했던 사례가 거의 없었음'을 상기시키며 "정부 여당의 태도에 실망했다"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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